[ 앵커 ] 세금을 납부할 여력이 있는데도 납세 의무를 회피하고 온갖 수단으로 재산을 은닉한 고액 상습체납자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재산 추적조사 대상자 710명을 선정해 탐문·잠복 등 현장 징수를 벌였는데요. 장한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상가 건물을 양도한 뒤 양도소득세 수십억원을 체납한 A씨. 국세청 탐문 결과, 서류상 이혼한 전 배우자와 동거하며 1억원의 현금다발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부부는 소액의 비상금이라 우...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61018184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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