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I. 팬데믹 속 해외의 창업 관련 정책과 벤처투자 동향

II. 팬데믹 속 해외 창업 성공사례
1. 식문화의 변화를 이끌다
주소 찾기 어려운 작은 마을을 위한 음식 배달 서비스
(1) 이스라엘 열악한 시골 마을 배달시장 개척기
(2) 스웨덴 문 닫은 레스토랑 주방의 재변신
(3) 네덜란드 친환경 자동차로 배달해주는 온라인 슈퍼마켓
(4) 프랑스 시리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2. 교육의 장을 넓히다
집에서 다중언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솔루션
(1) 싱가포르 유아를 위한 다중언어교육 솔루션
(2) 영국 교과서를 온라인으로 옮긴 디지털 도서관
(3) 독일 연기자가 강의하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3. 소통의 단절을 막다
세계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형 통신 플랫폼
(1) 네덜란드 기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통합형 메신저
(2) 일본 온라인으로 즐기는 생생한 라이브콘서트
(3) 중국 국경을 넘은 한류 아이돌 커뮤니티 서비스

4. 친환경 트렌드의 확산을 주도하다
날씨에 상관없이 작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수직농장
(1) 영국 농약 없는 친환경 수직농장
(2) 독일 동물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 디퓨저
(3) 싱가포르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친환경 열 차단 필름

5. 사회 문제를 기술로 대응하다
첨단기술로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
(1) 네덜란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사회·환경 문제 모니터링
(2) 미국 재난 피해를 예측하는 초소형 위성
(3) 이스라엘 코로나19 시대 사이버보안 솔루션

6.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제안하다
전자상거래업체의 부담을 덜어주는 재무관리 서비스
(1) 스웨덴 전자상거래업체를 위한 맞춤형 재정 업무 시스템
(2) 일본 종이문서를 전자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3) 중국 무역거래를 단순화한 디지털 무역 플랫폼

III. KOTRA 무역관 추천 유망산업 TOP 5

IV. KOTRA 무역관이 들려주는 해외 창업 TIP

미국은 스타트업 지놈이 꼽은 2020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상위 30개 도시 중 14개 도시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스타트업이 활성화된 나라이다. 특히 실리콘 밸리와 뉴욕은 창업 생태계 순위 1, 2위를 자랑하고 있다. 창업 지원 정책인 ‘스타트업 아메리카 이니셔티브(Startup America Initiative, 2011)’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한때 주춤하기도 했지만,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중소 · 신생업체 대상 지원이 늘어나며 동력을 되찾았다. 특히 바이든 정부는 2021년, ‘인프라 투자 계획(American Job Plan)’을 발표하며 통신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프라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미국에 창업하는 외국인 벤처 창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영주권을 부여하는 정책도 추가했다. ‘외국인 사업가 특별정책’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외국인 사업가에게 최대 5년의 합법 체류를 허용하고, 일정 요건을 갖출 경우 취업이민을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미국에서는 클라우드, 헬스케어, 주문·배달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벤처캐피털의 투자가 늘어났다. 해외 스타트업 정보를 제공하는 크런 치베이스(Crunchbase)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벤처캐피털 투자액은 역대 최고 (70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분기별 평균 펀딩액인 373억 달러의 1.9배에 달한다. 2021년 미국 내 대형 펀딩 거래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