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I. Powertrain Value Chain]

Part I에서는 자동차의 동력을 담당하는 Powertrain의 역할 & 종류, 기업 List을 다루었습니다.

엔진, 변속기, 축 등 동력과 관련된 모든 장치는 파워트레인(Powertrain)에 해당됩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서는 배터리, PE시스템, ICCU 등 부품까지 포함됩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과거 10개년 평균 성장률은 1% 수준으로 성장성이 높은 산업은 아니기 때문에,

파워트레인 역시 성장성이 제한적입니다.

다만, ICE 시장 규모는 2024년~2030년 CAGR -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EV/HEV시장은 각각 13%/11%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줄이는 것을 파워트레인 변경을

통해 대응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부품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Part II. Chassis & Body Value Chain]

Part II에서는 자동차를 이루는 기반이자 골격인 샤시(Chassis)와 자동차 겉부분 및 프레임을 의미하는 바디(Body)의 역할 & 종류,

기업 List을 다루었습니다. 샤시는 조향장치, 제동장치, 현가장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전장 부품의 채택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조향장치에서는 유압이 아닌 전기모터의 힘으로 핸들을 보조하는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EPS)을 제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제동장치에서는 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전자제어장치(ABS, TCS, ESC)를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전자제어장치와 마스터실린더&부스터 등이 통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자율주행차에서는 브레이크 시스템 고장 발생 시에도 차량 제동이 가능해야되기 때문에, 이중화 ECU로 구성되어 있는 전장 브레이크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바디는 크게 메인 차체, 차체 외장, 차체 내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차체는 차체의 골격으로 하중, 충격, 진동을 견디는 부분입니다.

프론트 바디(Front Body)와 사이드 바디(Side Body), 리어 바디(Rear Body), 플로어(Floor) 등 부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체 외장은 범퍼, 그릴, 후드, 도어 등, 차체 내장은 패널, 시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운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체(Body) 부품의 경량화 역시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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