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장분석] 엥겔계수, 2000년 이후 21년 만 최고치
분류 성장동력산업 판매자 이지훈 조회수 41
용량 517.92KB 필요한 K-데이터 1도토리
파일 이름 용량 잔여일 잔여횟수 상태 다운로드
[시장분석] 엥겔계수, 2000년 이후 21년 만 최고치.pdf 517.92KB - - - 다운로드
데이터날짜 : 2022-03-04 
출처 : 현대경제연구원 
페이지 수 : 15 

엥겔계수, 2000년 이후 21년 만 최고치 - 2021년 국민계정으로 살펴본 가계소비의 특징과 시사점 ■ 개 요 경제 발전 단계가 높아지고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기본적인 생존과 관련된 의 식주 지출 비중은 감소하고 문화, 레저, 외식, 교육 등의 지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개인의 삶의 질은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발 경제위기 가 지속되면서 기본적 생계 유지를 위한 소비 지출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삶의 질 과 관련된 지출 비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국민계 정의 가계소비지출 통계를 이용하여 식비와 주거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 보고 비중의 변화를 유발하는 원인을 분석해 보았다. ■ 분석 결과 2021년 우리나라 가계의 엥겔계수는 12.86%로 2020년의 12.85%보다 상승하였으 며, 슈바베계수는 17.94%로 2020년의 18.56%보다 감소하였다. ① 엥겔계수(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지출 비중) 가계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지출 비용이 전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엥겔계수는 2021년 12.86%로 2000년 이후 2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가계의 소비지출 중 식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11.37%에서 2020년 12.85%로 급 등한 이후 2021년 12.86%로 다시 높아졌다. 이는 21년 전인 2000년 13.2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된다. < 엥겔계수 추이 > 자료: 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를 이용한 연구원 자체 계산. 주: 국내소비지출 중 식료품/비주류음료품 지출 비중. EXECUTIVE SUMMARY ii ② 슈바베계수(임대료 및 수도광열 지출 비중) 가계의 임대료 및 수도광열 지출 비용이 전체 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슈 바베계수는 2021년 17.94%로 2020년(18.56%)보다는 하락하였다. 가계의 소비지출 중 임대료 및 수도광열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인 슈바베계수는 2019년 17.50%에서 2020 년 18.56%(1.06%p↑) 그리고 2021년 17.94%(△0.62%p↓)를 기록하였다. 비록 2021년 슈바베계수가 하락하였으나, 이는 최근 5년 내 2020년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된다. < 슈바베계수 추이 > 자료: 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를 이용한 연구원 자체 계산. 주: 국내소비지출 중 임대료/수도광열 지출 비중. ■ 엥겔계수 및 슈바베계수 급등의 원인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엥겔계수와 슈바베계수가 높은 수준을 보이는 원인은 첫째,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로 가계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필수 소비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는 소비행태를 가지기 때문이다. 2021년 에도 2020년과 마찬가지로 소비지출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을 하회하는 현상이 지 속되고 있다. 코로나 위기 이전인 2018년과 2019년은 가계소비(가계의 국내소비지 출)증가율이 소득(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을 상회하였다. 그러나 코로나 위기 이후인 2020년과 2021년의 경우 이 관계가 역전되어 가계소비(가계의 국내소비지 출)증가율이 소득(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을 하회한다(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 가율은 ‘20년 0.6%, ’21년 6.8%이며, 가계 국내소비지출 증가율은 ‘20년 △3.3%, ’21 년 6.5%임). 이에 따라 실제로는 소득에서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는 평균소비성향은 2021년에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즉, 지금의 불황 국면이 언 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미래 고용과 소득의 불안정성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소비



※ 본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각 저작물의 저작권은 자료제공사에 있으며 각 저작물의 견해와 DATA 365와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K-데이터 판매자
K데이터 무통장 입금을 통한 충전 방법
3607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전략 및 정책적 대응방안 7도토리 이지훈
3606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음식료 산업_불확실성의 대안, 필수소비재의 차례가 왔다 7도토리 이지훈
3605 성장동력산업 [정책분석]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기업 혁신지원정책 고도화 방안 7도토리 이지훈
3604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따른 ICT산업의 신성장전략 7도토리 이지훈
3603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국내 섬유와 제지산업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정책과제 7도토리 이지훈
3602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국내 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정책과제 7도토리 이지훈
3601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반도체, 디스플레이산업의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정책 과제 7도토리 이지훈
3600 성장동력산업 [경제분석] 한국 경제의 장기 성장 둔화 및 원인 7도토리 이지훈
3599 생명공학/바이오 [정책분석] 바이오산업 성장동력화를 위한 정책 거버넌스 체계 개선 방안 9도토리 이지훈
3598 성장동력산업 [시장분석] 베트남 진출 기업의 글로벌 무역패턴 분석 7도토리 이지훈
3597 성장동력산업 [산업분석] 서비스기업의 R&D 실태와 정책과제 7도토리 이지훈
3596 성장동력산업 [정책동향] 글로벌 디지털 무역협정 동향 및 지식재산 이슈 3도토리 국준아
3595 성장동력산업 [시장분석] 2050 미래 우주 공간 활용_英 국가우주전략의 새로운 기회 및 위협 3도토리 국준아
3594 성장동력산업 [기술동향] 국가 안보를 위한 인공지능(AI) 및 3대 전략 기술 3도토리 국준아
3593 성장동력산업 [정책분석] 한미 양국의 교수 창업 제도 비교 및 시사점 1도토리 이지훈
3592 생명공학/바이오 [시장동향] 디지털 치료제의 특허법적 보호 동향 및 과제 7도토리 이지훈
3591 성장동력산업 [시장분석]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우리 기업의 대응현황 1도토리 민준석
3590 성장동력산업 [시장분석] 최근 엔화 약세의 우리 수출 영향 1도토리 민준석
3589 성장동력산업 [정책분석] 2022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방향 1도토리 이지훈
3588 성장동력산업 [정책동향] 정부의 ESG 인프라 확충 정책 방향 1도토리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