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1차 의료기관 만성질환 환자의 건강관리 앱 활용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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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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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8.7MB | 필요한 K-데이터 | 9도토리 |
파일 이름 | 용량 | 잔여일 | 잔여횟수 | 상태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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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1차 의료기관 만성질환 환자의 건강관리 앱 활용 사업.pdf | 18.7MB | - | - | - | 다운로드 |
데이터날짜 : | 2022-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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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페이지 수 : | 173 |
- 목차 -
1. 사업 필요성 및 목적
2. 국내외 관련 정책 및 제도
3. 1차 의료 기관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활용 실증 사업
1) 사업 개요
2)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효과 지속성 분석
3) 만성질환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활용 모델 고도화
4)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효과 분석
4. 결론 및 정책 제언
- 요약 -
본 연구는 기존의 급성 질환 중심의 일차의료기관의 만성질환 건강관리 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디지털 기술 기반 만성질환 관리 모델을 도입하여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환자 관리 및 교육 부분의 일차의료기관 역량 강화 및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올해 연구에서는 1차 년도에 시행한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활용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 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과의 지속성을 확인 하고 기존의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활용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의 적용 모델을 고도화하여 일차의료기관 방문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효과성에 대하여 실증 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델 고도화의 경우 1차 년도의 Focus group interview 내용을 토대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시작 전 참여 의원 및 참여 대상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자료 및 교육을 제공하고 의료인과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코치 간의 피드백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웹사이트를 구축 하였으며 참여 대상자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속적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고안하여 모델에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1차 년도 사업 종료 시점 1년 후의 체중 변화는 중재군 및 대조군간 차이가 없었 으나 1차 년도 사업 당시의 체중 감소분(약 1.0kg)은 유지됨을 보였다(P-value : 0.008). 또한, 중재군 중 현재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 중인 환자의 평균 체중 변화는 –1.4kg으로 대조군을 포함한 다른 군들과 비교하여 가장 큰 체중 감소를 보였다. 고도화된 모델을 적용한 2차 년도 사업의 경우 중재군은 –1.0kg의 체중 변화를, 대조군은 –0.1kg의 체중 변화를 보였으나 두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이는 성별, 연령, 질환군, 교육 수준을 보정한 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value : 0.093). 그러나,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사용 전후를 비교한 분석을 보면 중재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중 감소를 보였으며(P-value : 0.001) 9주 이상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군에서는 –1.8kg의 체중 변화를 보였다. 또한, 참여 인센티브를 3회 모두 지급받은 군의 경우 –2.3kg로 가장 큰 체중 변화를 보였다. 이는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참여자의 지속적인 서비스 사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가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서비스 사용 방안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주요 결과인 체중 외의 수면, 스트레스, 우울 및 불안 지수, 행동 변화 단계 등에서는 중재군과 대조군 사이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일차의료 체계와 결합된 형태의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제한적이지만 임상적 근거인 실사용 증거(Real World Evidence, RWE) 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과를 증명하였다. 현재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제도화 방안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일차의료기관이 파악하고 있는 환자의 특성을 기반으로 환자의 순응도 증진을 위하여 환자 연계, 목표 수립 등을 일차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로 디지털 기반 만성질환 관리 정책 수립이 필요하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처방이 가능하도록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디지털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인허가 절차와 어플리케이션 질 관리 (quality control)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수이며 환자의 지속적인 사용과 실질적인 질환의 예방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컨텐츠 개발 및 Coaching training program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적절한 보상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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