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2023 글로벌 시장환경

II. 주목해야 할 수출 유망국
1. 제조 강국으로 부상하는 나라
① 인도
② 인도네시아
③ 멕시코

2. 돈이 몰리는 자원 부국
① UAE
② 호주
③ 캐나다

3. 작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나라
① 방글라데시
② 우즈베키스탄
③ 이스라엘

III. 시사점

☐ 수출 다변화 필요성과 방향
ㅇ (세계경제)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고금리 정책이 저성장 기조로 이어지며 2023년 세계경제성장 둔화세 지속
* IMF 세계경제 전망(연, %) : (‘22) 3.4 → (’23) 2.8(‘23.4월)
ㅇ (한국 수출입) 무역적자가 13개월째 지속 중이며 특히 수출 상위 5개국* 중 미국만 흑자를 기록, 주력시장의 수출 감소가 무역적자의 주요 원인
* 수출 상위 5개국 : 중국, 미국, 베트남, 홍콩, 일본 순(최근 3년(’20-‘22년)간 수출액 기준)
* 수출감소율(’22.10~‘23.3월 기준) : (총수출) 11.5%, (수출 상위 5개국) 17.0%
ㅇ (수출 다변화) 우리 수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시장을 경제 규모가 큰 나라부터 성장 가능성이 큰 나라까지 촘촘히 살펴봐야 할 시기임.

☐ 수출 유망국 9
ㅇ 제조 강국으로 부상하는 나라 :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 세 나라 모두 자국 내 제조 강화를 추진하는 만큼 현지 진출을 통한 기회 창출이 필요, 단기적으로는 자본재, 부품 등 수입이 불가피하여 관련 수출 유망
- 인도는 사륜 전기차는 물론, 이륜⦁삼륜 전기차 시장도 유망하고 특히 중국을 배제한 5G 통신망 및 정부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함.
- 인도네시아는 니켈 확보를 위한 전기차⦁배터리 기업의 진출이 집중되고 있어 관련 부품 및 자본재, 기자재 등이 유망하고, 수도이전 프로젝트에도 관심 필요
- 세 나라 모두 한류에 관심이 높은 소비시장으로 특히 고소득층 대상 기능성 화장품, 식품, 미용기기 등이 유망한 바 타겟 마케팅이 필요
ㅇ 돈이 몰리는 자원부국 : 아랍에미리트, 호주, 캐나다
- 3개국 모두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관련 장비, 전기차, 충전소 등의 수요가 많고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 및 기자재 수요가 예상됨.
- 아랍에미리트는 식량안보를 위한 스마트팜이 유망하고, 호주와 캐나다는 중국산 IT 통신장비 대체 수요와 광산장비 및 수소경제 협력 유망
- 소비시장은 생활 편의형 앱 서비스 진출이 용이하고, 구매력이 높아 건강식품, 재활용 포장제품,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제품 등이 유망함.
ㅇ 꾸준히 성장하는 나라 :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이스라엘
- 방글라데시와 우즈베키스탄은 기존 산업의 고급화를 위한 섬유기계, 스마트팜 등이 수출 유망하고, 전기⦁전자,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산업전환을 위한 생산설비, 자본재 등 수요 증가 예상
- 반면 이스라엘은 FTA 체결로 자동차 및 부품, 냉장고, 에어컨 등이 유망하고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등 정부조달 시장에서도 수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