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 일본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을 도입·활용 중이며,

    인재 육성, 로봇 친화적 환경 구축에 집중
  ● 경제산업성은 로봇 미도입 분야의 도입 촉진을 위해 로봇 사용업체, 로봇 시스템 통합 (SI) 업체 중심으로 한 ‘로봇 구현 모델 구축

      추진 태스크포스’를 설립(’19년)

     - 이를 통해 로봇을 도입하기 쉬운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시설관리·식품·물류창고 분야의 대응을 가속화

  ● 또한, 로봇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로봇 제조·SI 업체, 고등전문학교와 공업고등학교 등이 연계해 ‘미래 로보틱스 엔지니어 육성

      협의회’를 설립해 학생들을 위한 로봇 강좌 및 산학과의 활동을 적극 전개
  ● 산업분야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품질의 안정화를 넘어 사업 지속을 실현할 수단으로서의 로봇에 대한 기대 증가

      - AI 활용과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로 로봇의 이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물류시설이나 사회 인프라 외에 식품산업 등은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협동로봇, AGV, 드론 도입을 가속화

□ 이러한 배경에서 일본기계공업연합회(日本機械工業連合会)가 일본의 로봇 산업·기술 진흥을 위해 현재의 시장 및 기술동향을

    정리하고 과제를 조사·분석*

      * 日本機械工業連合会, ロ2023年度ロボット産業・技術振興に関する調査研究報告書, 2024.03
  ● 일본기계공업연합회는 로봇산업의 일본 및 글로벌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기존에 로봇 도입이 활발한 산업과 새로이 활약하고

      있는 분야로 나누어 시장과 기술동향을 조사
     - (기존 산업) 제조·서비스·첨단 ICT·인프라/건설·간병/의료·농수산 분야 등

     - (신규 산업) 로봇 친화적인 환경이 정비되면서 시설 관리·식품·배송 산업 분야 등
  ● 또한, 로봇산업에 대한 활용이 기대되는 생성형 AI의 가능성, 로봇 시스템 통합 업계와 로봇 인재 육성 대응 현황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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