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장분석] 5월 FOMC : 시장 달래기 실패. 4월 CPI(11일) 결과에 주목
분류 성장동력산업 판매자 이지훈 조회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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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2022-05-06 
출처 : 증권사 
페이지 수 : 10 

22년만에 50bp(빅스텝) 금리인상 & 6월 1일 QT 시행 결정  Fed는 5월 4일(현지시간) 5월 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0.25 ~ 0.50%에서 0.75 ~ 1.00%로 0.50%p 인상을 발표했다. 그동안 25bp 금리인상의 관행을 깬 22년만의 빅 스텝으로, 만장일치 결정이었다. 6월부터 양적긴축(QT) 개시도 선언 했다. 1단계에서는 TB 300억달러, MBS 175억달러를 줄이는 일정으로 시작해, 3 개월 후 TB 600억달러, MBS 375억달러에 도달하겠다는 목표이다. 하루짜리 FOMC발 안도감. 10년물 채권금리 3% 돌파, 나스닥 20년 이후 최대 하락  5월 FOMC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강한 안도감을 보여주었다. 2년물 국채금리 는 2.6%대, 10년물 국채금리는 2.9%대로 레벨다운되었고, 달러 인덱스도 103p 대에서 102p대로 하락했다. 주식시장은 급등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2.81%, S&P500은 2.99% 상승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19% 급등했다.  하지만, FOMC발 안도감은 하루 뿐이었다. 5월 5일 미국채금리는 4일 하락폭보 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달러는 다시 103달러대로 복귀했다. 10년물 국채금 리는 장 중 3.1%를 넘어서기도 했다. S&P는 3.56%, 나스닥 지수는 4.99% 폭락 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의 하락률은 2020년 이후 최고치였다. 여전히 시장은 자이언트 스텝, 연내 3% 이상 금리인상을 걱정 중  그동안 시장은 5월 FOMC 빅스텝은 물론, 6월, 7월 연이은 빅스텝과 자이언트 스텝까지 선반영해왔고, 6월부터 양적긴축(QT) 개시도 3월 FOMC 의사록을 통 해 이미 선반영되어왔다. 따라서 5월 4일 파월 연준의장의 75bp 금리인상과 경 기 경착륙, 침체 가능성을 일축함에 따라 강한 반등을 보일 수 있었다.  그러나 시장은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컨센서스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6월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인상) 확률은 여전히 87.1%에 달한다. 7월 FOMC까지 빅스텝, 자이언트 스텝이 이어질 것이라는 확률(125bp 인상)은 86.9%로 FOMC 이전(86.4%)보다 높아졌다.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보다 데이터 확인이 필요한 상황  게다가 영란은행의 4분기 물가 10% 도달 가능성, 1분기 미국 노동 비용 급증 (11.6% 증가, 예상치 6.8%) 등이 전일 파월 연준의장의 물가 정점 통과 증거 발 언에 대한 신뢰도를 약화시켰다.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건(예상 17.8만 건)을 상회하며 미국 고용 개선 둔화가 가시화되었다. 파월 연준의장의 시장 달 래기 발언이 힘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유럽 경제지표 부진(PMI 예상 하 회, 독일 수출, 공장수주 역성장 폭 확대) 등의 여파로 글로벌 경기불안과 달러 강세 압력을 자극했다.  현재 시장에 불안심리가 팽배하다. 립서비스보다 데이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졌다.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 데이터로 확인되어야 할 시점이다. 다음 페이지에서 계속됩니다 Strategy 2 4월 CPI(5월 11일) 확인 이후 통화정책 불확실성 제어국면 진입 전망  5월 FOMC를 기점으로 금리인상 속도/강도에 대한 우려는 정점을 지나, 제어가 가능한 국 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최근까지 시장은 연준의 강성 매파인 불러드 연 은 총재의 주장(75bp 금리인상, 연내 기준금리 3.5% 도달)을 컨센서스로 형성해왔기 때문 이다. 연준의 컨센서스와 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과도했던 시장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 심리, 경계심리는 완화될 것이라고 본다.  특히, 11일 미국 4월 CPI를 확인하면 투자자들은 물가 정점통과 기대를 높여가고, 이로 인 해 통화정책 부담, 경기불안심리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클리브랜드 연은의 Inflation Now 기준 4월 CPI는 8.14%, 5월 CPI는 7.88%로 예상된다. Core CPI도 4월 6.12%, 5월 5.85%로 집계 중이다. 3월 CPI를 정점으로 물가 상승압력이 2개월 연속 둔화된다면 이로 인한 나비효과, 주식시장의 안도랠리를 예상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5월 2일자 “[5월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공포심리 활용법. 호재Vs.악재, 무게감이 변한다” 참조 핵심 포인트 1. 자이언트 스텝 배제. 불러드 연은 총재도 5월 50bp 금리인상 동의  파월 연준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0.75%p 인상은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 다"고 말한 바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은 과감하고 큰 폭으로 진행 하더라도 75bp 인상으로 대응할 정도는 아니라는 연준의 생각을 명확히 전달해줬다. 특히, 자이언트 스텝에 대한 우려가 컨센서스로 형성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불러드 연은 총재까지 50bp 금리인상에 동의했다. 핵심 포인트 2. 통화정책과 경기의 균형. 경기불안은 일시적이고 경착륙, 침체 가능성 일축  물가에 대한 부담을 강조하면서도 파월 연준의장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 총수요 감소는 인정하면서도 수급 균형을 찾으려 한다는 점을 언 급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가 미국 경기 경착륙으로 이어지 게 할 수 있다는 불안심리를 진정시켰다고 본다. 연준은 금리인상과 경기흐름 사이에서 균 형감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 경기 경착륙, 경기 침체를 걱정할 때는 아님을 강조한 것 이다. KOSPI 2,600선에서 지지력 테스트 이후 2,800선 회복시도를 위한 상승세 전망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업종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확대 전략 유지  당분간 심리적 변화,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급등락 과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KOSPI도 다시 한 번 2,600선 초반에서 지지력 테스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  금리인상 컨센서스 변화,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단기 등락과정은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미 선반영된 악재, 불확실성 변수들이 더 악화되기보다는 진정되고 완화되 는 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11일 4월 CPI 둔화가 가시화될 경우 물가 정점통과 시그널을 확인하면서 본격적인 통화정책 완화, 경기불안심리 진정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 경우 KOSPI는 2,800선 회복시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 단기 지지력 테스트, 등락국면을 KOSPI 포트폴리오 베타를 높여가는 전략으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2021년에 이어 최근까지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업종의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 금리인상, 유동성 흡수 등 통화정책 긴축 사이클이 시작 된 상황에서 차별화된 성장동력, 모멘텀이 이들 업종의 매력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 11일 미국 4월 CPI 확인 이후 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질 경우 성장주의 재평가가 시작될 가 능성이 높다. 상대적 저평가 영역에 위치해있고, 악재를 선반영한 인터넷을 주목하는 이유 이다. 이익모멘텀은 견고하지만, 소외되어 왔던 업종/종목들을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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