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부진에도 고수익성 지속 2021년 4분기 순이익은 3,047억원으로 시장예상을 상회하며 우수한 이익창출역량 지속. 증권 별도순이익은 1,513억원으로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연 결대상 펀드관련 수익이 크게 증가하고 주요 자회사(파트너스, 저축은행, 캐피탈)의 합산 순이익이 5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하면서 분기 ROE 16%의 고수익성 기조 유지. 업황 부진 대비 브로커리지 수익과 IB실적은 선방했으나 운용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증권 순이익 규모가 축소 2022년에도 고수익성 지속 예상 연초 이후로도 거래대금 감소, 증시 변동성 확대와 가파른 금리상승으로 업황지표 악화가 이어지고 있음. 비우호적 운용환경과 수수료수익 감소로 2022년 감익은 불가피할 전망. 하지만 동사의 경우 저축은행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데다(최근 500억원 증자 단행) 이자 이익 비중이 전체 순영업수익의 40%에 달해 금리상승 환경에서도 일정 부분 수익성 방어 가 가능할 전망. IB부문의 견고한 이익기반이 유지되고 있는데다 올해는 부동산 이외의 대 체투자 영역으로도 추가 확장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 이익기여 지속 확대가 예상됨. 2022 년 예상순이익은 1.1조원이며 예상 ROE는 15%로 대형 증권사 중 가장 우수한 수익성 창출역량이 유지될 전망 목표주가 115,000원으로 4% 하향하나 최선호주 의견 유지 업황 변화와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15,000원으로 4% 하향하나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함. PBR 0.6배 미만의 현 주가는 예상수익성 대비 저평가 정도가 크 다고 판단하며 PER 역시 4배에 불과. 상대적으로 낮은 배당성향에도 예상 배당수익률은 5%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향후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 시 자본정책에 보다 긍정적 변화가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