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에도 호실적 기조 유지 2021년 4분기 순이익은 942억원으로 시장예상을 상회하며 호실적 기조를 이어감. 대규모 명예퇴직비용 인식에도 이자이익 증가와 낮은 대손비용을 바탕으로 역대 4분기 중 최대규 모의 경상이익 시현. 특이요인으로는 DICC 관련 430억원 회수수익, 명퇴비 331억원, 캐 피탈 추가충당금 174억원이 있었으며 이를 감안한 수정순이익은 1,000억원 수준을 기록. 2021년 연간 순이익은 5,066억원으로 ROE가 13%에 달해 업종 최고의 수익성 유지. 배 당성향 역시 23%로 상향하며 주주환원조치 강화 업종 최고 수익성 지속 예상 은행 합산 NIM은 4분기 중 10bp 상승했으며 DICC관련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6bp 상 승. 2021년 연간 NIM은 20bp 상승한 가운데 22년에도 추가 6bp 상승이 가능할 전망.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10% 이상의 이자이익 증가가 가능해 보여 이익성장을 견인할 것. 대손비용의 경우 상승압력이 예상되나 2020~21년 중 약 700억원의 코로나 관련 추가충 당금 적립효과로 대손율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2022년 예상순이익은 5,100 억원으로 업종 최고 수익성 지속 예상. 또한 상반기 중 내부등급법 승인이 예상되어 100bp 이상 보통주자본비율 상승 기대 목표주가 10,500원. 매수의견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0,500원과 매수의견 유지. PBR 0.4배, PER 3배 수준의 현 주 가는 여전히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 예상 배당수익률 또한 7%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고 배당 매력 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