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Review: 컨센서스 하회하는 실적 기록 2021년 4분기 매출액은 5,039억원(+23.5% QoQ, +103.7% YoY), 영업이익 286억원 (-29.7% QoQ, +85.7% YoY)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 했다. 이는 EV용 NCA, NCM 양극재 매출 확대에도 불구, 에코프로EM CAM6 조기 가동 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인한 것이다. 또한 지주사 체재 비용(CI 비용 등) 및 퇴직급여 등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불확실성 존재하나, 기업 가치 변함없다 동사는 오창공장 화재 및 내부자거래 이슈로 인하여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오창공 장은 CAM4N과 CAM4 조업 정지 결정을 내렸으며, 내부자거래 협의는 여전히 검찰 조사 가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내부자거래 이슈는 회사가 아닌 임직원 개개인에 대한 검찰 조사 로, 회사 재산상 손실을 가져오는 행위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거래 정지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추가 조사에 대한 가능성도 있기 때문 에 조심스러운 접근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동사는 High-Ni 양극재 기업으로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 실제 동사는 대체할 기업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CAM6 조기 가동으로 인해 2022년 풀가동이 예상되며, CAM5N 연내 조기 양으로, 2022 년에도 외형 및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동사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기준, 48만 톤의 생산능력 계획을 55만톤으로 상향 조정함으로써 매년 외형 성장 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당사 괴리율 정책 및 불확실성 존재로 인해 목표주가 하향 당사 주가 괴리율 정책 및 불확실성 존재로 인해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500,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동사는 높은 High-Ni 양극재 기술로 인한 대체 불가 기업이라는 점, 2022년부터는 에코프로 (CNG, 이노베이션)에서 진행하는 리사이클링과 가공 등 수 직계열화로 인한 원가 경쟁력 확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판 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