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렌드 부합: 전임상 데이터로 선급금+단기마일스톤 11.3% 글로벌 글로벌 빅파마의 트렌드가 곧 국내 바이오의 트렌드를 이끌고, 글로벌 빅파마와 의 기술이전계약이 성사되었을 때에 기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다. 1월 12일, 사노피 (100%자회사 젠자임을 통해 계약)와 동사의 ABL301(파킨슨 치료제)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되었다. 총 계약규모는 약 1조 2,720억원에 선급금(반환하지 않아도 되는 계약금) 900억원에 단기 마일스톤 540억원으로, 2022년 계약금+단기 마일스톤으로만 1,440억 원을 받게 된다. 단기 마일스톤은 ABL301의 IND 신청에 따른 금액이라고 판단되며, 계 약금+단기 마일스톤 비율은 총 계약규모 대비 11%로, post-COVID19의 라이선스계약 중 최대 규모의 선급금을 자랑한다. 이번 기술이전계약의 의미로는 1)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 플랫폼의 유효성 확보, 2)글로벌 트렌드인 CNS로의 확실한 진출, 3)단일항체 (알츠하이머 등)와의 플랫폼 기술이전 가능성 up, 4)국내 BBB셔틀 보유 기업 중 선두 데이터(원숭이 데이터)의 증명, 그리고 5)사노피의 CNS 질환 강화: 파킨슨 치료제로의 컴백이 내제되어 있기 때문에, 동사의 플랫폼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한 상황이다. 국내 전임상 단계에서의 라이선스 아웃으로는 최대규모의 라이선스아웃계약(2021년 라 이선스 딜 44건 총계약금의 2/3 수준의 선급금)으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가 확 실한 바이오텍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할 수 있다. 사노피의 신성장동력, 빅파마가 원하는 이중항체 기술에 bbb셔틀 사노피는 작년에 파킨슨 치료제를 드랍하며 계속해서 파킨슨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니즈를 강조해왔다. 그로 인해 동사의 파이프라인을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서 성장시킬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이중항체에 대한 관심도를 조금씩 보였던 사노피와 글로벌 빅 파마들이 지나칠 수 없는 데이터를 가진 에이비엘바이오라면 차후 플랫폼에 대한 기술이 전과, 면역항암제 이중항체에 대한 데이터 오픈을 통한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 단이다. 그 외에도 단일항체 뇌질환 타겟 파이프라인의 한계점인 1)낮은 뇌장벽 투과도 와 2)그에 따라 높은 용량으로 인한 부작용 논란, 그리고 3)BBB셔틀 경쟁사인 디날리의 짧은 반감기를 동사의 플랫폼 원천기술을 통해 한계점 극복 가능성을 증명하며 BBB셔 틀의 확장성을 기대하고, 글로벌 빅파마와의 긍정적인 이슈가 기대된다. 화려한 빅파마 와의 기술이전 계약, 바이오센티의 투심 악화로 인해 동사의 딜 가치평가가 제대로 이루 어지지 않았다는 판단이며, 계속되는 플랫폼 데이터 확인으로 동사의 기술력이 입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