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산업·기술동향

중국 둥우증권(东吴证券)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의 동향을 분석하고 전망 제시
 

- 현재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시장은 미국의 기술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테슬라, 엔비디아, 구글, OpenAI 등

  빅테크 기업들은 컴퓨팅 파워와 거대언어모델 이점을 바탕으로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

- 피규어 AI, 어질리티 로보틱스, 앱트로닉 등의 스타트업들은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마존, GXO 등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상용화를 가속화

한편,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은 ▲산업 가속화 ▲차별화 구현 ▲단기적으로 폭발적 성장, 장기적으로 큰 발전 가능성 등의 특징을 보이며 급성장

- (산업 가속화) 중국은 산업정책 집중 지원, 산업 연맹 및 펀드 조성, 자금 조달 대폭 확대를 통해 ‘자금‑기술‑제품’의 순환시스템

   형성을 촉진

- (차별화 구현) 중국 로봇산업은 상·하체, 비전 등 하드웨어 솔루션과 모델 경로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차별화를 추진 중

- (단기적으로 폭발적 성장, 장기적으로 큰 발전 가능성)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점차 다른 제조업 및 운송, 소매 등 서비스 산업으로 확대될 전망

* ’30년, ’35년이 되면 휴머노이드 로봇 신규 수요는 각각 136만 대, 1,163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35년 로터리·리니어 액추에이터 시장은 2,154억 위안, 2,735억 위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

중국 스타트업은 다양한 형태로 로봇 산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25년 양산을 본격화할 전망
 

- 소량 테스트 단계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25년에 양산 판매를 시작하고, ’25년 한 해 동안 천 대 이상의 판매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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