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25% 고율 관세폭탄을 맞은 자동차 업계 살리기에도 나섰습니다. 긴급 정책금융 2조원을 투입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바우처도 대폭 확대합니다. 임혜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동차는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완성차의 대미 수출은 347억 달러로,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수출 호황을 누렸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미국...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40910405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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