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주배정 유상증자 규모를 대폭 축소합니다. 줄어든 규모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에너지가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유상증자가 경영권 승계용이란 의혹을 해소하면서, 주주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예고한 3조6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안병철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총괄 사장...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40905581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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