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전체 전망치 하향 조정, 그런데 한국전력을 빼면? 21년 3분기 어닝시즌 이후 증시 전체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전환 특히 하향 조정이 빠르게 진행된 종목은 대규모 적자 예상되는 한국전력 한국전력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12월 한 달간 상향 조정 반도체/장비를 중심으로 한 IT섹터와 금융섹터의 상향 조정 눈에 띔 2. 삼성전자 전망치 하회, 향후 주가 흐름은? 삼성전자 4분기 잠정치는 컨센서스를 하회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망치 달성률과 밀접한 관계 최근 2개분기 연속 전망치 하회, 향후 약세 요인 이익의 규모는 높아졌지만, 이제는 예측 가능한 수준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나은 이유 IT섹터의 12월 상향 조정에 주목 4분기 전망치 하회에도 불구 삼성전자의 전망치 하향 조정은 제한적 4분기 어닝쇼크 이후 다른 종목의 하향 조정과 비교해야 할 것 삼성전자는 가격부담이 높지 않고, 견조한 펀더멘털이 하방을 지지 1. 증시 전체 전망치 하향 조정, 그런데 한국전력을 빼면? 21년 1분기의 대규모 어닝서프라이즈 이후 빠른 속도로 상향조정 되던 이익전망치는 2분 기 어닝시즌 이후 상향 조정의 속도가 둔화됐고,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하며 하향 조정 전환됐다. 하향 조정이 가장 빠르게 진행된 업종은 전기 업종이다. 한국전력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 7월 적자 전환된 이후 꾸준히 하향 조정됐다. 12월 한 달간은 전망치가 제시되지 않 았고, 최근 대규모 적자 전망치가 제시되며 큰 폭의 하향 조정이 다시 한번 진행됐다. 전 기는 공공재의 성격을 갖기 때문에 정치 이슈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최근 원가 부담 이 높아지며 이익 창출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흑/적을 넘나들며 변동성이 한국전력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의 전망치는 12월 한 달 간 상향조정됐다. 반도체/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한 IT섹터의 상향 조정과 금융섹터의 상향 조정이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주 금요일 4분기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전망치 가 업데이트 되고 있다. 4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했고, 최근 업데이트 된 숫자가 기존 숫자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소폭의 하향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