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칼로 달려온 실적 4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5,535 억원, 835 억원이 예상돼 1/12 일 기준 컨센서스(5,276억원 / 826억원)와 유사한 실적을 예상한다. 4분기 역시 케미칼의 강세 가 예상된다. ECH 가격은 3Q 평균 $2,354/t 에서 4Q 평균 $2,875/t까지 추가 상승했 다. 가성소다도 국제가격 기준 $372/t → $ 613/t 까지 상승했다. 내수가격 전가와 함께 케미칼 강세가 기대된다. 다만, 최근 재차 가격이 하락 중이다. ECH 는 $2,430/t, 가성 소다는 $485/t까지 하락했다. 공급 완화에 따른 케미칼 조정이 단기 부담일 전망이다. 셀룰로스에 바톤 터치 케미칼의 안정화에도 동사의 성장동력은 셀룰로스로 풀이될 것으로 기대한다. 셀룰로스 는 증설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메셀로스(+13.8 천톤), 애니코트(+1.9 천톤)가 작년 완공된 후 물량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식의약용으로 약 2 천톤 증설을 앞두고 있다. 또한, 롯데케미칼과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해 헤셀로스 CAPA 연 1 만톤(`23 년 4 분기 준공)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동사의 매출/이익에서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0,000 → 97,000 원 하향 케미칼의 안정화가 부담이나, 셀룰로스의 지속적인 투자가 동사의 성장동력일 전망이다. Valuation 은 케미칼 가격 하락 전환 및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PBR-ROE 기준 Target PBR 을 1.07 배(이전 1.46 배)로 하향해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9.7 만원으로 하 향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