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Preview: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컨센서스 부합 제일기획의 4 분기 매출총이익은 3,538 억원(+15.7%yoy), 영업이익은 651 억원(+6.5%yoy) 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북미(+51.9%yoy)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지속되며 외형을 견인하고 있으나 특별 격려금 형식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다만 관련 비용 제외 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 성장 모멘텀이 아직도 많다 올해는 북미와 유럽 중심의 외형 성장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북미는 주요 광고주 사 업부 통합에 따른 마케팅 예산 증가와 대행 영역 확대로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며 계열과 비계열의 동반 성장 기대됨. 주요 광고주의 북미 매출 대비 당사 마케팅 대행 비중이 여전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확장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 유럽은 디지털 중심의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 거점 지역이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 가고 기존에 대행하지 않던 중동부 지역을 새로 개발하며 견조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유럽은 전체 외형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이기 때문에 실적 기여 도 높을 것으로 예상. 이외에도 베이징 올림픽과 갤럭시 언팩 등 규모가 큰 행사들이 예정되 어 있어 중국과 국내에서의 마케팅 증가도 기대요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 원 유지 디지털 중심의 핵심인력 증가 외에 모든 비용을 효율화하면서 구조적인 체질 개선을 보여주 고 있음. 올해는 유기적 성장만으로도 영업이익률 20%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이며 글로벌 M&A 가 성사될 경우 추가 실적 성장 기대됨. 2022 년 PER 13.2 배에 불과해 밸 류에이션 매력도 보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