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E 매출 4,442억원(+20%), 영업이익 240억원(+238억원, OPM +5%p) 매출: 달러 강세 & 베트남 공정 재개 달러 매출 +14%, 원화 매출 +20% Makalot 매출: 9월 -7% < 10월(베트남 록다운 해제) +7% < 11월 +28% < 12월 +47% 이익: 가동률 개선 & 일회성 요인 해소 매출원가율 -3%p, 판관비율 -2%p 미국 재고 비축 & 신규 수주 추가 & 환율 상승 & Valuation 매력 강력 매수 Buy 4Q21E 원화 매출 +20% & OPM +5%p 한세실업은 2021년 4분기 매출액 4,442억원(+20.5% YoY, 이하 YoY), 영업이익 240억원(+238억원, OPM +5.4%p), 순이익 210억원(+112.6%)을 기록할 전망이다. 베트남 생산 정상화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하겠다. [매출] 전년동기대비 +20.5%(달러 +13.9%) 늘어날 것으로 본다. 환율 강세(4Q21 원/달러 평균 +6.0%)에 베트남(CAPA 비중 58%) 공정 재개를 감안했다. 10월 베트 남 가동 재개 이후, 월이 거듭될수록 매출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대만 경쟁사 Makalot: 10월 +6.6%, 11월 +28.1%, 12월 +47.4%). [이익] 가동 정상화에 따라 큰 폭 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일회성 비용 요인도 상당 해소될 것으로 본다. 매출원 가율(-3.2%p)과 판관비율(-2.2%) 하락을 반영, 영업이익률은 5.4%(+5.4%p, 4Q20 BEP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유지) 및 적정주가 36,000원(상향) 2022E 최고의 한 해가 기대되는 바, 강력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 미국: 미국이 특히나 좋다(2021E 의류 소매판매: 미국 +42%). 미국 소매 의류 재고율은 1.7(평년 2.0 이상)로, 글로벌 금융 위기 때보다도 낮다. 한세의 미국 매출 비중은 85%이다 (vs. 영원, 화승 40% 수준). 신규: 캐주얼 ‘칼하트’, 요가복 ‘알로’ 등 고단가 수주 추가 또한 한 몫 하겠다. 환율: 달러는 OEM 투자성을 결정한다. 2022E 원/달러 평균 환율은 +2.7% 상승하며, 증익 폭을 키우겠다. 판가: OEM 이익 결정 변수는 수주와 가동률이다. 후방 협상력 증대를 감안, 원재료비 부담은 판가 인상으로 상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2021년 ASP +16.7%, 면화 가격 +17.1%). 주가: Valuation 매력 또한 돋보인다. 전일 종가 기준, 2022E PER은 7.8배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