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E: 매출액 2조 5,772억원(+19.3% YoY, 이하 YoY), 영업이익 553억원(+115.4%) 편의점: 신규 출점 효과로 매출 +3.5%, 기존점 부진으로 감익 예상 자회사: 호텔 적자 개선 vs. 슈퍼 기존점 부진/홈쇼핑 비용 증가 본업에서의 경쟁력 약화 및 신사업 비용 투입(요기요 지분법 손실)이 예상 투자의견 Hold 유지, 적정주가 35,000원으로 하향 Hold 4Q21E: 시간이 필요하다 GS리테일은 2021년 4분기 연결 매출액 2조 5,772억원(+19.3% YoY, 이하 YoY), 영업이 익 553억원(+115.4%)을 기록할 전망이다. 홈쇼핑 연결 효과 제외 시 기존 사업부의 실 적은 사실상 감익이다(매출액 +3.9%. 영업이익 -40.1%). [편의점] 매출액 1조 7,879억원(+3.5%), 영업이익 373억원(-0.3%)을 예상한다. 매출 성장은 신규점 출점 효과에 따른다. 11~12월 기존점 매출의 역성장이 예상되는 탓 이다(-1.0% 추산). 시장 성장을 밑도는 매출 성장에 비용 투입이 수반되며 이익 역 시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겠다. [자회사] ①슈퍼: 매출액 2,842억원(-0.2%), 영업적자 94억원(적자지속)을 추산한다. 기존점의 역성장(-5.0% 추산)이 예상되며 이익 개선을 기대하긴 어렵겠다. ②호텔: 매출액 544억원(+23.0%), 영업적자 15억원(적자지속)을 전망한다. 투숙률 개선에 따른 외형 성장이 영업 적자폭을 줄이겠다. ③홈쇼핑: 매출액 3,318억원(+1.0%), 영 업이익 399억원(-13.4%)을 예상한다. 의류 매출 증가에 따른 상품 믹스 개선이 기 대되나 송출 수수료 증가(+80억원) 부담을 완전히 상쇄하기엔 역부족이다. 투자의견 Hold 유지, 적정주가 35,000원으로 하향 단기 실적 개선보다 온라인 신사업 시너지에 주목해야 한다. 본업에서의 경쟁력 약화 및 신사업 비용 투입(요기요 지분법 손실)이 예상되는 탓이다. 동사는 2022년 하반기 요마트를 출범, 디지털 및 퀵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압도적인 점포 수에 기반한 편의점/슈퍼의 매출 성장은 경쟁사와의 격차 축소뿐만 아니라 판매 채널 다각화로 자연 성장을 북돋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