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우리나라 개인과 기업의 빚 절반이 부동산 관련 대출에 쏠려 있어 경제 성장을 제한하고 금융 안정성과 경쟁력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일) 금융연구원 공동 콘퍼런스에서 발표한 '부동산 신용집중 구조적 원인과 문제'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부동산 신용(빚) 규모는 작년 말 1,932조5천억원에 이릅니다. 개인과 기업을 포함한 전체 민간 신용의 49.7% 수준입니다. 2014년 이후 부동산...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0403142510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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