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영업이익 856억원(+21.9%QoQ, +201%YoY)으로 컨센서스 792억원 상회 예상 • 염소계열: ECH와 가성소다 가격이 역사적 최고치에 도달했던 만큼 동사 염소계열 영업이익도 역대 최고치 기록할 전망. 4분기 평균가격은 전 분기 대비 ECH +23.6%, 가성소다 +63.0% 상승. 특히 ECH는 원재료 프로필렌 약세로 래깅 기준 스프레드는 약 30% 이상 확대되어 동사 이익에는 훨씬 더 긍정적으로 기여했을 듯 • 그린소재: 메셀로스와 애니코트 증설 물량이 정상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고, 산업용 판가 인상으로 외형은 성장 예상. 그러나 주요 원재료인 펄프가격 상승과 운임비용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이익률은 소폭 하락했던 것으로 추정 • 유록스: 중국 요소 수출금지로 요소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원가 상승분을 요소수 판매가격에 반영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던 만큼 4분기 동사의 유록스 영업이익은 큰 폭 축소가 불가피했을 전망 • 석탄가격 안정화와 요소수 대란 기점으로 센티멘털 약화되며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 그러나 펀더멘털에서 달라진 것은 없음. 석탄가격은 전년대비 레벨 차제가 이미 높아진데다, 중국 정부의 탄소감축 정책으로 22년 추가 상승 불가피할 듯. 더불어 환경감찰 강화로 글리세린 업체들의 생산 증가는 제한적인 상황. 또한 그린소재는 22년 증설물량 온기 반영으로 외형성장 가능할 전망 • 여전히 우호적인 영업여건임에도 최근 PER 4.7배 도달한 현 주가는 과도한 하락이라는 판단. 목표주가 12.5만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