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25년 유럽연합의 철강산업 보호를 위한 정책방안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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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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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 2025-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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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13 |
EU, 미국 따라 철강산업 보호에 동참
EU, 수입산 철강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 강화 발표
지난 19일 스테판 세주르네 EU 번영· 산업전략 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이 외국산 철강 수입량을 감축하기 위해 세이프가드(Safeguard) 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이며, 중국, 인도 등 제3국의 저가 철강제품의 물량 유입에 따른 역내 철강 산업의 타격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해당 조치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이며, 기존 쿼터 물량의 최대 15%가 축소될 예정이다.
EU, 역내 철강 산업 보호에 중점, 현지 가동률 및 제품가격 상승 전망
1) 수입산 철강 제품에 대한 개별 쿼터 축소 조치에 따라 현지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
OECD 자료에 따르면 EU 철강제품 생산능력은 2.1억톤 존재하는 반면 현지 수요는 영국을 포함하더라도 1.3~1.4억톤에 불과하다. 2024년 철강 및 파생 제품의 수입물량이 6천만톤 수준임을 고려하면 EU 역내 철강 가동률은 저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현지 철강업계가 산업보호를 위한 EU의 세이프 가드 규정이 미약하다고 주장해왔음을 고려하면, 구체적인 세부 조치는 역내 산업 보호에 맞춰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U 역시 지난 1월 철강제품에 대한 쿼터 증가율을 기존 3%에서 0.1%로 축소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2) 세이프가드 강화 및 CBAM 도입에 따라 저가 수입재의 물량 유입 제한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EU 내 철강제품 가격의 점진적인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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