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영업이익 5,297억원(-3.6%QoQ, +549%YoY)으로 컨센서스 6,943억원 하회할 전망 • 정유: 영업이익 2,891억원 (흑자전환QoQ, +55.8%YoY) 예상. 전분기 대비 정제마진 약 4달러 상승해 기본 이익체력은 확연히 높아졌고, 유가상승에 따른 래깅효과로 재고평가이익도 약 800억원 내외 발생할 것으로 예상 • 화학: 영업이익 264억원(-64.9%QoQ, 62.5%YoY) 예상. 전방수요 둔화 및 중국 신규증설 물량 유입 등으로 주요 제품 스프레드 부진했던 영향. 특히 이익비중 가장 높은 PX 스프레드가 4분기 평균 $130 수준에 그쳐 적자 불가피했을 듯 • 윤활유: 영업이익 2,143억원(-25.8%QoQ, +96.2%YoY) 예상. 글로벌 정유업체들의 가동률이 상향조정됨에 따라 수급 타이트 다소 완화되며 사상 최대치 기록했던 전분기 수준 이익에는 미치지 못할 듯. 다만,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친환경 트렌드 점차 강화됨에 따라 Group3 기유 수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어 전년 대비로는 확연히 높은 레벨 유지할 전망 • 이제 막 본격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한 정제마진은 2022년 주요 신흥국들 산업활동 정상화와 국가 간 이동 재개 본격화로 추가 상승여력도 충분히 존재. 더욱이 정유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구조조정이 올해도 지속됨에 따라 Golden Age였던 지난 2015년 평균 Spot 마진 10달러를 충분히 시도할 수 있는 여건이라는 판단 • 동사는 Pure 업체로 이익 레버리지 높아 매력적.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