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영업이익 264억원, 기대치 부합 예상 4Q21 실적은 매출액 684억원(+15%YoY)과 영업이익 264억원(+22%YoY)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SiC Ring 부문은 고객사의 3D NAND 공정 전환과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 효과로 인해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추가 성장하고, Graphite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는 감소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SiC Ring 575억원(+2%QoQ), Graphite 104억원(- 12%QoQ)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1Q22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분기 실적 성장 모멘텀 재개 1Q22 실적은 매출액 726억원(+6%QoQ, +15%YoY), 영업이익 281억원 (+6%QoQ, +18%YoY)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당사의 기존 전망치를 상 회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평택2기 공장의 가동률 상승과 평택3기 공장의 초 기 가동, SK하이닉스 M16 공장의 가동률 상승 효과 등으로 인해 SiC Ring 부문의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올 상 반기 중, SK하이닉스 M15 및 Kioxia Y7 공장에 NAND의 신규 장비 증설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1Q22를 시작으로 티씨케이의 분기 실적 성장 모멘 텀이 재개될 것이다. 티씨케이의 SiC Ring 공급량(capacity)도 이러한 고객 들의 수요 상황에 맞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 195,000원, 업종 top pick 유지 티씨케이의 주가는 'SiC Ring 시장 내 신규 경쟁사 진입'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급락한 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당사는 올 상반기를 시작으로 200 단 이상의 3D NAND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티씨케이와 경쟁사간의 기술 격차 가 재차 확대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의 3D NAND 양 산 기술이 224단에서 향후 1,000단 수준까지 발전되면서, '장비(챔버) 내 사 용되는 SiC Ring의 개수(SiC 사용량/챔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다. 즉 올 한해는 '그 동안 티씨케이의 주가를 눌러왔던 우려가 해소(시장 점유율 하락 우려 → 기술 격차 재확대에 따른 독과점 지속)'되고, 'SiC Ring 의 전방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3D NAND 공정 내 SiC Ring 사용량/챔버의 증가)'하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현재의 주가 조정 시기를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