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증가 전망 한화솔루션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83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 증 가하며, 국내 경쟁 화학 업체 대비 견고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1) 케미칼 부문 주력 제품인 가성소다/PVC/LDPE/EVA가 중국 석탄 가격 상승 관련 수 혜가 발생한 가운데, 전방 업황 호조세 지속으로 타 범용 화학 제품 대비 견 고한 수익성을 지속하였고, 2) 큐셀부문도 전 분기에 이어 적자를 유지할 것 으로 전망되나, 유럽/미국/한국 등 주력 판매 지역의 판가/물량이 개선되었 고, Wafer/유리/EVA Sheet/은/알루미늄 등 원부재료 가격의 하락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폭을 소폭 줄였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부타디엔/MEG/PX/SM 등 모노머/중간유분들의 가격 약세로 여천 NCC/한화임팩트 등 지분법 업체들의 손익은 전 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내년, 증익 추세 지속 전망 작년 상반기 미국 한파 영향에 따른 기고 효과로 전반적인 올해 화학 업체들 의 실적 증익이 제한된 가운데, 동사는 올해와 내년에도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 올해는 케미칼부문의 주력 제품인 LDPE/EVA/가성소다/PVC의 견고한 수 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폴리실리콘 공급 급증으로 인한 폴리실리콘/웨이퍼 가격 하락, 물류 차질 완화로 인한 운송비 부담 감소, 작 년에서 이연된 발전 사업 매각 확대로 큐셀부문의 대규모 실적 개선(YoY +2,698억원)이 예상된다. 참고로 Exa-watt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세계 폴리 실리콘 순증 물량은 각각 32만톤, 92만톤이다. 올해 2분기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의 탄력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또한 SEMA 법안 통과 시 동사 미국 태양 광 자산의 추가적인 증익도 예상된다. 2) 내년은 큐셀부문의 온기 실적 개선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순도 Cresol 신설, 한화시마론 수소저장용기 증설 분 가동, 태양광 N타입 TOPCon 모듈 판매 확대 등 케미칼/첨단소재/큐셀부 문의 스페셜티 비중 확대 효과가 발생하며, 올해에 이어 증익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