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전환기, 달러 강세 현상 12월 FOMC 의사록에서는 예상보다 매파적인 긴축 의지가 확인되며, 경계 심리가 높아지고 있음. 달러 가치와 미 국채 금리는 즉각적으로 반응. 연준이 제시한 경로 대로 혹은 보다 빠르게 통화 긴축이 발생하기 이전까지는 현재의 단기자금시장의 조달 여건을 활용한 역레포 수요가 지속될 것이고 이는 달러의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2. 미-중 간 통화정책의 차별화, 위안화에는 약세 압력으로 위안화 약세 압력을 예상할 수 있는 근거로 미국과 중국의 차별화된 통화정책 방향성이 제시될 수 있음. 연준의 긴축적 행보가 본격화될 때, 미중 간 장기금리 격차는 추가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위안화에는 약세 압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3. 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과 원달러 환율의 방향성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심이 확대될 때 원화 가치에는 달러 대비 원화의 약세 소재 작용. 과거를 복기해보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가 현실화된 이후에는 정책 불확실성이 낮아지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원달러 환율의 레벨은 연준의 긴축적 행보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고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 1.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전환기, 달러 강세 현상 연초들어 달러지수와 미 국채 금리에는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확인된 12 월 FOMC 의사록에서는 예상보다 매파적인 긴축 의지가 확인되며 경계 심리가 높아지고 있고, 달러 가치와 미 국채 금리는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시기상으로 이번주는 미국 의 CPI와 소매판매 지표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경계 심리는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 로 보인다. 대표적인 캐리 통화인 일본의 엔화는 미 국채 수익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강세 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단기 경계심이 집중된 결과로 생각되는 부분이다.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과 현재 단기자금 시장 여건은 달러 가치의 방향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연준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단기 자금을 흡수하는 역레포 계정에는 연준 이 양적긴축 가능성을 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강도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역레포 시장에서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가 하단 역할을 한다. 따라서 기준금리 인상 예 상 시점이 빨라지고 있는 만큼, 현재의 통화 조달에서 여건을 이용한 달러화 매수 투자 유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연준이 제시한 경로 대로 혹은 보다 빠르게 통화 긴축이 발생하기 이전까지는 현재의 단기자금시장의 조달 여건을 활용한 역레포 수요가 지속될 것이고 이는 달러의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