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상위 40~60% 중산층 가구의 여윳돈이 70만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득 3분위 가구 흑자액은 1년 전보다 8만8천원 가량 줄어든 65만7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 4분기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3분기 연속 줄면서 5년 만에 70만원을 밑돌았습니다. 이번 흑자액 감소는 교육비 지출이 13.2% 증가하고, 부동산 구입에 따라 취·등록세가 늘면서 비경상조세가 5배 가까이 불어난 영향입...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325062208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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