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시내 한복판에 십수 년째 멈춰 선 재개발 사업 현장이 있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이 설립됐지만 사업이 지연되거나 표류하며 사실상 멈춘 채 남아있는 건데요. 이런 조합이 전국에만 70곳, 그 면적은 축구장 300개에 달합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한 주택가입니다. 무너진 빈집 안에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지역주택조합이 설립돼 재개발이 추진됐지만 번번이 무산되며 16년째 방치돼 있...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32310134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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