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시민들의 소비 패턴은 '과시'보다는 '자기만족'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예쁜 잠옷'처럼 일상 속 소소한 만족감을 주는 물품 구매도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박지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직장인 김채윤 씨는 친구들에게 선물 받은 잠옷을 3년째 '애착 잠옷'으로 활용 중입니다. 대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잠옷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데, 친구들도 그걸 알고 선물로 골라준 겁니다. 소장 중인 잠옷만 10벌이라는 김 씨는...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32220082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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