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넷플릭스 오리지널 및 동시방영 드라마 감소에 따라 매출 감소 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감소한 매출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제 작비 및 인건비 등 효율적 비용관리가 도모되어 영업이익 개선은 발생할 것으 로 보입니다. 2022년에는 대작 드라마 회복, 글로벌 OTT향 추가 런칭, 인터내 셔널 드라마 제작 등에 따른 강도 높은 실적 개선을 전망합니다. 4분기 영업이익 82억원(yoy +77.8%) 컨센 하회 4분기 매출액 1,115억원(yoy -19.0%), 영업이익 82억원(yoy +77.8%, OPM 7.3%)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편성매출 386억원(yoy -5.3%), 판매매출 612억원(yoy -29.1%)으로 전년동기 대비 넷플릭스 오리지 널 을 비롯한 동시방영 드라마 감소에 따라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 하지만 추가적인 포스트 프로덕션이 발생하지 않고 효율적 판관비 집행에 따라 비용 인상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개선된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데에는 무리 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OTT 수혜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향 , , 등 동시방영 컨텐츠 7개, , 등 오리지널 컨텐츠 2개가 진행되었 다. 아이치이 플랫폼으로 , 등 4개 콘텐츠가 서비 스되며 동사의 글로벌 확장은 지속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제작 실적 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와 작품 공개는 시작하지 않은 상황이다.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 가능성, 글로벌 OTT의 국내 진출 시 가장 빠른 작품 런칭 능력, 신작과 구작의 동시 보유 역량을 감안할 때 동사에 대한 글로벌 OTT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HBO max,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추가적인 플랫폼의 국내 진출도 예상하여 글로벌 OTT로 인 한 전방위적 수혜를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0원 유지 2021년에는 텐트폴 감소에 따라 탑라인 성장이 제한되며 전년대비 14% 감소 한 매출액 4,50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2년에는 OCN 드라마 슬 랏 재개, 지연되었던 텐트폴의 회복 그리고 인터내셔널 드라마 제작의 원년이 라는 모멘텀이 발생하여 2021년 대비 27% 성장한 5,726억원을 기록할 것으 로 추정한다. 글로벌 작품 증가에 따라 콘텐츠 제작비 리쿱이 강화되어 마진율 개선이 발생 할 것으로 보이고, 제작비 상향에 따른 마진 금액 증가도 발생해 영업이익률 증가(2021년 12.1% → 2022년 14.3%)가 전망된다. 이에 투자의견 BUY와 목 표주가 130,000원은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