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Preview: 자체 영업손익 QoQ Flat, 종전 전망치 부합 전망 4Q21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307억원(qoq -33.1%), 영업이익 63억원(qoq -70.7%)으 로서 전분기 대비 대폭 부진하나 당사 종전 전망치에는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 4Q21 연결영업실적이 매출,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대폭 감소하는 것은 전분기 자회사 컴 투스의 4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일회성 관계기업투자이익 발생에 대한 역기저 영향에 불과하다. 참고로 컴투스는 전분기 위지윅스튜디오 연결편입(4Q21부터)으로 400억원에 달하는 일회성 처분이익이 발생한 바 있다. 4Q21 자체 영업실적(컴투스 및 코인원 등 관계기업투자손익 제외)은 매출 226억원(qoq -1.0%), 영업이익 -18억원(qoq 적자지속)으로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됨과 아 울러 당사 종전 전망치(매출 212억원, 영업이익 -20억원)에도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 망한다. 3Q21에 이어 4Q21도 신작 론칭은 없었으며 매출은 기존 라인업 중심으로 전분 기 대비 소폭 감소하고 인건비, 마케팅비 등의 변화도 크지 않아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적자규모가 소폭 악화되는 정도로 예상한다. NFT 게임, NFT 거래소 등 신사업 부문 막강한 잠재력 유효 동사는 자체적으로 NFT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고, NFT 기반 디지털자산 거래소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동사는 2022년 NFT 게임을 3종 이상 선보일 예정인데 우선 크로매틱소울:AFK 레이드 (1Q22), Project MR(2Q22), 게임빌 프로야구 NFT 버전(3Q22) 등 3종을 공개했다. 참 고로 컴투스의 2022년 론칭 예정 P2E 게임 신작 3개는 NFT 기반 P2E 게임은 아니고 FT 기반 P2E 게임인 반면 동사의 올해 론칭 예정 P2E 게임 신작 3개는 모두 NFT 기반 P2E 게임들이다. 한국의 경우 규제환경을 감안하여 NFT 기반 P2E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은 일반게임으로 출시하고 글로벌 지역은 NFT 기반 P2E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인데 P2E 시스템의 타겟시장은 동남아, 유럽시장 등이다. 동사는 1Q22 자체 토큰 C2X(가칭)를 발행할 예정이고, NFT 기반 디지털자산 거래소도 오픈할 예정이다. 1Q22 주요 일정의 순서는 C2X(가칭) 발행 > NFT 거래소 오픈 > 크로 매틱소울 론칭이다. C2X(가칭)는 동사의 P2E 신작들에 대한 NFT 아이템 거래화폐로 활 용할 예정이므로 NFT 게임 론칭보다 먼저 ICO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NFT 기반 디 지털자산 거래소는 일단은 K-Pop 아이돌 NFT 자산 중심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K-Pop 아이돌 관련 아이템(공연 영상, 화보, 팬아트 등)으로 시작한 후 순차적으로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로 확장할 예정이다. NFT 잠재력 Good. 다만, 이젠 좀 쉬며 검증이 필요한 때 목표주가는 184,000원을 유지하나 투자의견은 Hold로 하향한다. NFT 게임, NFT 거래소 등 NFT 관련 막강한 성장잠재력은 유효하다. 다만, 9월말까지도 2,400억원 정도였던 동 사 시가총액은 NFT 모멘텀을 바탕으로 3개월여 만에 5배 이상 급등하여 1.2조원에 이르 고 있다. 이제는 좀 쉬면서 1Q22 론칭 예정인 1st NFT 게임 크로매틱소울의 히트 수준 검증, C2X 발행 후 생태계 형성 과정 확인, NFT 거래소 론칭 후 초기 정착 과정 확인 등 "검증"이 필요한 시기라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