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국고보조금을 부당하게 챙긴 사례가 역대 가장 많이 적발됐습니다. 쪼개기 계약이나 유령회사를 이용하는 등 편취하는 방식도 다양했는데요. 보도에 김수빈 기자입니다. [기자] 국고 보조금을 받은 한 사업체. 아들 명의의 유령회사에 물품 구매를 몰아주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편취했습니다. 또 다른 보조사업자는 원래 가지고 있던 장비에 라벨을 덧붙이는 이른바 '라벨갈이'로 보조금을 횡령하기도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3191124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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