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Preview: 물량 감소와 비용 증가로 인한 부진 현대차: 매출액 29.4 조원(+0.8%yoy), 영업이익 1.7 조원(+36.3%yoy), 지배이익 1.33 조원(+24.9%yoy)를 전망. R&D 비용, 인건비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11.3% 하회 전망 기아: 매출액 17.2조원(+2.0%yoy), 영업이익 1.27조원(-0.4%yoy), 당기순이익 1.23조원(+28.3%yoy)를 전망. 매출에 직결되는 도 매 판매가 생산량 대비 적었음. 각종 비용 증가 요인으로 인해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15.4% 하회 전망 현대모비스: 매출액 10.2 조원(-4.0%yoy), 영업이익 5,060 억원(-28.0%yoy), 지배이익 5,170 억원(-7.2%yoy)를 전망. 물량 감소, 원 자재 가격 상승과 해상 운임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11.7% 하회 전망 만도: 매출액 1.58 조원(-9.1%yoy), 영업이익 520 억원(-35.2%yoy), 지배이익 290 억원(-59.7%yoy)를 전망. 물량 감소, R&D 비용, 인건비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38.7% 하회 전망 현대위아: 매출액 1.86조원(-1.7%yoy), 영업이익 270억원(+111.7%yoy), 지배이익 230억원(흑자전환)을 전망. 일회성 성과급 지급, 러시아 엔진 공장 가동 초기 비용 증가와 물량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36.9% 하회 전망 한온시스템: 매출액 1.88조원(-10.8%yoy), 영업이익 920억원(-52.7%yoy), 지배이익 624억원(-27.6%yoy)를 전망. 물량 감소와 원 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및 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16.5% 하회 전망 단기 조정 불가피, 현대차/현대모비스 선호 업종 실적 부진으로 인한 단기 주가 조정이 예상됨. 컨센 대비 실적 하회 폭이 낮고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개선된 현대차/현대모비 스의 주가 상대적으로 양호할 전망. 원/달러 환율 상승은 통상적으로 완성차 손익에 긍정적이지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선적 지연으로 인해 수출 매출이 과소 인식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판단됨.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영향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는 있으나 가시적인 턴어라운드 시점은 2022 년 하반기로 전망됨. 단기 V 자 반등이 아니기 때문에 부품 사 실적 개선은 긴 호흡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2020 년 코로나 팬데믹 위기로 성과급을 동결 했었기 때문에 2021 년 4 분기 일 회성 인건비가 추가로 발생함. 2022 년 신차 모델의 판가 인상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원가 부담의 가격 전가 이루어 질 것. 자동차 업 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