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분석] 25년 중국 산업용 로봇 정책의 현황과 수익성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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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성장동력산업 | 판매자 | 노민우 | 조회수 | 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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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날짜 : | 202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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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증권사 |
페이지 수 : | 6 |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은 핵심 부품/기술 내재화 및 국내 업체 육성 정책을 통해 고질적인 무역수자 적자 구조 개선
지난 2025년 3월 5일 진행된 중국 양회 전국인민대표회의 업무보고에서 휴머노이드가 언급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결국 중국 중앙 정부 차원에서 AI를 비롯한 휴머노이드를 차세대 국가 전략 기술로 인지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과거 중국 정부에서 천명한 특정 산업 및 기술 육성 의지는 유의미한 성과를 가져왔는데, 대표적인 예가 산업용 로봇 시장이다.
2000년대 초부터 중국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자체 기술을 위한 연구 개발 국책 과제인 제7차 5개년 규획,
하이테크 연구발전 계획을 수립해왔다.
이후 중국 제조 2025을 통해 산업용 로봇 기술 국산화를 넘어 자국 업체 육성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Siasun, Efort 등 걸출한 중국 산업용 로봇 업체가 등장했다.
더해 2015년 중국의 유통 업체 Midea Group은 독일 유수의 산업용 로봇 업체 Kuka까지 인수하며
자국 산업용 로봇 경쟁력을 높여왔다.
2010년 당시 중국 산업용 로봇 수출액은 5,571만달러, 수입액은 4.8억달러로 중국은 산업용 로봇을 단지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였다. 그러나 2024년 기준 중국 산업용 로봇 수출액은 5.7억달러, 수입액은 6.4억달러로 빠르게 무역수지 적자 폭이 개선되고 있다.
이는 결국 로컬 산업용 로봇 업체가 등장함에 따라 일본, 독일향 산업용 로봇 수입 물량이 감소하고, 일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자국 산업용 로봇 제품을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용 로봇과 유사하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 국가 단위 지원 정책에서 적절한 방안이 필요한 시점
향후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 또한 이와 같은 모습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HUBO, Asimo 등 1세대 휴머노이드가 등장할 당시 중국 업체는 전무했으며,
Boston Dynamics가 Atlas를 선보일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중국은 2023년 11월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발전 지도 의견
(2027년 휴머노이드 공급망 완성 목표), 2024년 1월 미래산업 혁신 발전 촉진 실시의견 (2025년 휴머노이드 상용화, 2027년 글로벌 선두 기술 확보) 등 일찌감치 휴머노이드 산업 육성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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