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별도 영업이익은 1.71조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82조원)에 소폭 하회 전망 급등한 유연탄 가격으로 스프레드 악화. 파업 영향으로 판매량이 예상 대비 부진 1Q22 판가 약세 예상되나 철광석 투입 원가 하락으로 소폭의 증익 가능 지주사 전환은 단기적으로 중립적.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는 2분기 이후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50,000원을 유지 Buy 4Q21, 여전히 역대급 실적 지속 4Q21 연결 영업이익은 2.39조원(+177%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42조원)에 부합 할 전망이다. 별도 영업이익은 1.71조원(+226%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82조원) 에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판가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급등한 유연탄 가격이 투 입 원가에 반영되며 스프레드가 악화되었다. 이에 더해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가 시장 예상 대비 감익 폭을 더 키운 것으로 보인다. 1Q22은 판가 하 락세가 본격화될 수 있으나, 철광석 하락세가 투입원가에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소 폭의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주사 전환은 단기적으로 중립적,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은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나, 1)철강 사업 회사 비상장 체제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2)주주총회를 앞두고 발표될 자사 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고려해보면 최소한 중립적인 이슈라는 판단이 다. 중장기적으로는 리튬, 니켈, 수소 등 신사업 가치가 재평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분할을 전후로 공격적인 신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재평가 구간 진입 기대 전세계적인 금리 상승 및 중국 정부의 완화적 통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12월 초 이후 동사는 우수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했다(코스피 대비 +8.2%). 다만 중국의 부양책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춘절 및 올림픽 기간 내 철강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본격적인 재평가는 2분기 이후부터 이 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50,0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