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별도총매출 16%(12월 27%) 증가 기대치 부합, 대구 선전 업계 6위 신세계의 12월 별도 총매출액은 4,357억원(+26.9% yoy)으로 4분기 잠정 별도매출액 은 12,887억원(+16.4% yoy)을 시현했다. 10월 4,283억원(+10.0% yoy), 11월 4,246 억원(+12.3% yoy) 대비 12월은 오미크론 확산, 전년동월대비 공휴일 1일 감소에도 호조세를 나타냈다. 주요 카테고리별 동향은 패션이 30% 증가했는데 여성,남성,아 동 패션 전반으로 고성장했으며 19년 12월대비로도 5% 증가 반전했다. 명품도 40% 증가하며 21년 명품 매출 비중은 38%(19년 30%, 20년 35%)로 마무리했다. 연결대 상 별도 법인 대구점도 12월 총매출액 705억원(+47.7% yoy) 2021년 총매출액은 6,926억원(+47% yoy)으로 턴어라운드를 나타냈다. 대구점의 2021년 거래액은 11,939억원(+51% yoy)으로 국내 5대 백화점사의 70개 매장 가운데 6위로 4위 상승 했다. 면세점 업황 회복은 지연되고 있지만 견조한 흐름 확인 신세계면세점의 4분기 총매출액 6,690억원(+47% yoy)과 영업이익 210억원(20.4Q 26억원)의 추정치를 유지한다. 국내 면세점은 코로나19의 변이종 증가에 따른 재확 산과 장기화로 매크로 회복에 의한 강한 턴어라운드 모멘텀은 제한적이다. 그러나 신세계 내부 매장 효율화와 주요 다이고 거래선 회복으로 전년대비 정상화는 충분할 전망이다. 또한 12월 화장품 카테고리 중 수입 브랜드 비중이 85%로 일부 국내 럭 셔리 브랜드의 거래 감소 영향도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물론 알선수수료율 은 전년동기 대비 5%p 이상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 3분기 수준이 유지되고 있어 추 가적인 비용 부담도 낮다. 기업가치 본질 가치 재확인, 매수유지 신세계의 4분기 연결총매출액 2,675십억원 +20.3%(yoy), 연결영업이익 154십억원 +49.5%(yoy)을 유지한다. IBK추정치는 시장컨센서스 대비 연결총매출액 6.0%, 연 결영업이익 7.7%가 낮은 수준이다. 일부 대전점의 출점 비용 등을 고려한 보수적인 영업 환경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외형과 수익성 모두 연결 실적 전체적인 턴어라운드는 충분할 전망으로 기존 목표주가 38만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