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실적 기대보다도 하회할 전망 롯데하이마트 4분기 실적은 당초 기대치보다 상당히 낮을 것으로 분석 한다.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9,454억 원(전년동기대비 -6.0%), 영 업이익 59억 원에(전년동기대비 -64.5%)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부정 적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는 1) 지난해 높은 기저에 따른 부담과, 2) 오 프라인 경쟁력 약화에 따른 점유율 감소가 이어지고 있으며, 3) 일부 점포 구조조정에 따른 단기적 실적 둔화, 4) 온라인 채널 확대 및 저마 진 상품군 비중 증가에 따라 마진율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21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약 3조 9,297억 원(전년대비 -3.0%), 영업 이익 1,156억 원에(전년대비 -28.3%)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대비 영업실적과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전년대비 영업권손상 차손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연간 적자전환은 불가 피할 것으로 판단한다. 구조조정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 동사는 현재 소형 적자점포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말 로드샵 매장수는 356개, 2021년말에는 339개로 약 17개 매 장을 폐점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3분기 말 기준으로 보면 11개 매장을 정리한 상황이다. 이러한 구조조정 전략은 합리적이다. 1) 온라 인 시장으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2) 고정비 부담이 가중되는 고 있으며, 3) 중소형 매장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업황 부진을 감안해 구조조정 속도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고, 신 규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으 로 판단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만원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한다. 손상차손(영업권)에 따 른 부분을 감안하면 2022년 기준 PER은 6.6배로 저평가 영역으로 분 석한다. 다만, 구조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하지 못하거나 펀더멘탈의 변 화를 이루지 못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