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실적 리뷰 -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6.0조 원, 영업이익 13.8조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15.1조 원을 하회. 이는 임 직원 특별상여금 1.1~1.2조 원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9조 원, IM 2.7조 원, 디스플레이 1.3조 원, CE 0.7조 원, 하만 0.1조 원으로 추정 -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 출하 지연으로 인해 빗그로쓰가 기대치를 하회했고, P2 파운드리 선단 공정의 초기 비용 이 반영됨에 따라 수익성이 기대치 하회. IM 부문은 스마트폰 판매량 70백만 대 유지, 갤럭시Z 시리즈 판매 호조 지속으로 인해 매출은 전분기 수준에 근접하며, 예상 수준의 실적 달성. 가전 부문은 원자재와 물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고, DP 부문은 OLED 출하가 일부 이연됨에 따라 영업이익 기대치 하회 ■ 1분기 전망 및 주가 흐름 - 우리의 기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74.9조 원, 영업이익 13.9조 원이었음 - 반도체 부문은 4분기로부터 이연된 메모리 물량이 출하되고, 가격 하락폭이 둔화되어 기존 예상 영업이익을 충 분히 달성할 것. IM 부문은 갤럭시S22 출시와 판매량 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3조 원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판단. 다만, DP 부문은 OLED 물량 감소와 LCD 가격 하락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조 원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와 유사할 전망 - 주가는 글로벌 매크로 이슈로 인해 단기 조정을 겪고 있으나, 메모리 다운사이클이 짧게 종료될 것으로 전망되 고, 그동안 주목받아왔던 투자 포인트인 파운드리와 스마트폰 사업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어 재상승 추 세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 시장에서 기다려왔던 M&A까지 가시화될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