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Pick 기호 1번 2022년 정유/화학 대형주 Top Pick으로 “한화솔루션”을 고민중인데, 이유는: 1) 현재 시가총액 5조 이상 종목군(6개)에서, 증익이 예상되는 종목(2개)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 성장(+30%)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 실적 개선이 Valuation 높은 태양광 이익 개선이라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다. 3) 바이든의 주 공약이었던 SEMA(신재생 법안) 통과 시 향후 10년간 1조~3조원 이상의 보조금/증설 혜택도 기대 된다. 2022년 태양광: 폴리 하락 + 발전 매출 (YoY +4,033억원) 1) ‘21년 태양광 적자의 주요인은: 폴리실리콘 부족에 따른 원가 상승 및 수요 감소인데, 폴리실리콘은 10월말(36$) => 1월초(30$)로 조정 중이다. 중국 정부의 메탈실리콘(26%) 가동중단(9월~12월, 전력난)이 종료되었으며, 폴리실리콘 증설도 4Q21에 시작되어 2022년 생산량이 67만톤(YoY +20%)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 2020년부터 시작된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는 15GW에 달하는데, 매 출로 인식된 부분은 0.5GW 뿐이다. 발전 수주 => 매출 인식이 통상 1~3년 걸린다는 점을 감안, 2022년부터는 2~6GW(2~5조원)의 안정 적인 태양광 매출(OPM 5~20%) 증가가 기대된다. 2022년 케미칼: 감익폭 제한적 (YoY -1,993억원) 가성소다: 국내 판가는 11월(염료 업체 등) 인상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통상 1년씩 판가가 유지되기 때문에 2022년 YoY 증익 가능성이 높다. PVC: 탈-석탄 움직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니(중국 수입 1위)의 1월 석탄 수출금지로 중국의 (석탄)PVC 업체들의 가동차질이 예상된다. 여타 화학 제품 대비 가성소다(+2%)/PVC(4%)는 증설도 제한적이다. 미국 세제 혜택: 1~4조원 수혜 가능 일부 반대로 지연되고 있지만, 바이든의 SEMA 법안 통과도 기대된다. 미국의 2022년 태양광 모듈 Capa(7.5GW)는 설치 목표(30GW) 대비 크게 부족하기에, 미국산 폴리/웨이퍼/셀/모듈 생산을 장려하고자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통과 시 한화솔루션은, ‘30년까지 누적 1조원 이상의 세제혜택이 예상된다. M/S 23% 유지 및 일부 수직 계열화를 위한 증설 가정, 최대 3~4조원의 보조금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