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동향: 트리플 긴축과 고용지표 호조에도 달러 정중동 ✓ 미 연준의 조기 트리플 긴축 리스크가 부각되고 12월 실업률 개선(3.9%) 등 의 달러 강세 요인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지수는 횡보세를 유지함. 특히, 미국 미국 국채 금리의 연초 급등 추세와는 차별화되는 추세를 유지함 ✓ 유로화 가치도 전주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함. 달러 횡보 영향과 함께 코로나 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 변이 공포가 다소 진정된 영향인 것으로 판 단됨 ✓ 위안화 가치도 3주만에 하락 전환함. 미 긴축 리스크 부각과 더불어 연초 중국 증시 부진 그리고 중국내 코로나19 재확산세 분위기가 위안화 약세 압력으로 이어짐 ✓ 원/달러 환율은 연말 상승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1,200원을 재차 넘어섬. 미 연준의 트리플 긴축 리스크 부각과 더불어 12월 국내 무역수지 적자 전환 그 리고 조기 추경 편성 가능성에 따른 재정수지 부담 등이 원화 약세 압력을 높 임. 다만, 정부의 시장 개입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추가 상승폭을 제한함 주요국 주간 환율 동향 ◼ 금주: 조기 트리플 긴축 리스크 등으로 1,190~1200원대 등락 장세 지속 ✓조기 트리플 긴축 리스크 부각에도 달러화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11일 파월 의장의 인준 청문회 및 12일 미국 12 월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 전후로 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있음. 특히, 미국 10년 국채 금리의 가파른 상승세가 금주에 도 이어질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다만, 미국 트리플 긴축 우려에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음은 달 러화 강세 폭을 제한하는 요인임. 안전자산 중에 하나인 금 가격의 경우 1월 7일 기준 온스당 1,796달러로 1,800달러 이하로 재차 하락함 ✓원/달러 환율은 대외 악재에 노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발표될 1월 10일까지 수출 결과가 주목됨. 12월 무역수지 적자 가 일시적 현상에 그칠지 여부가 주목됨. 증시 추가 하락 여부도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의 1,200원 안착의 중요 변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