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4,000 원으로 상향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동사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49.4 조원에서 59.6 조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기존의 89,000 원에서 94,000 원으로 조정한다. 신규 목표주가는 동사 올해 예상 BPS 48,356 원에 지난 3 년간 연간 고점 배수들의 평균인 1.94 배를 적용하여 도출한 것이며, 올해 예상 SPS 에 비해서도 지난 3 년간 연간 고점 P/S 배수들의 평균인 2.1 배에 해당한다. 4Q21 실제 영업이익은 14.8 조원인 듯 삼성전자는 4Q21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6.0 조원과 13.8 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발표하였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0.6 조원 상회한 것이나 영업이익은 1.3 조원 하회한 것이다. 단 동사가 이미 발표한 바 있는 임직원에 대한 코로나 격려금이 약 1 조원으로 추정되므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4Q21 실제 영업이익 규모는 14.8 조원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 주요 사업 부문별 4Q21 실제 영업이익 추정치와 직원수를 감안하여 도출한 격려금 제외 영업이익은, 각각 반도체 9.2 조원 -> 8.9 조원, DP 1.5 조원 -> 1.3 조원, IM 3.1 조원 -> 2.8 조원, CE (하만 포함) 1.0 조원 -> 0.8 조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영업이익 기준으로 IM, CE, DP 부문에서는 기존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이 나온 반면, 반도체 부문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다소 하회한 것으로 판단된다. 1Q22 및 FY22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최근 현물가격의 반등과 시안 Lock-down 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에 따라, 1Q22 DRAM, NAND Blended ASP 하락폭이 당초 예상치보다 작은 한자리수대 중반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당사는 이를 반영하여 동사 1Q22 및 FY22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13.5 조원과 49.4 조원에서 13.9 조원과 59.6 조원으로 상향하였다. 1Q22 에는 DRAM, NAND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하는 가운데 ASP 가 한자리수 대 중반 하락해 반도체 부문 이익이 전분기 대비 8% 감소하는 8.2 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DP 부문에서도 최대 고객사향 출하 감소에 따라 0.7 조원으로 영업이익이 축소될 전망이다. 반면 IM 부문에서는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 출하량이 14% 증가하고 고가폰 비중 증가에 따른 ASP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이 4.1 조원으로 4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연말, 연초 IT Set 실판매 강도가 2 월 이후 반도체 업황 및 주가에 중요 4Q21 IT 산업 내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3Q21 말까지 부진했던 PC, 스마트폰의 출하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