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일시적 수요 정체 '캐즘'으로 어려움을 겪는 삼성SDI가 미래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가속화를 위해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합니다. 삼성SDI는 오늘(14일) 이사회를 열고 시설투자 자금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의 주식수는 1,182만1천주로, 증자 비율은 16.8%입니다. 신주 배정은 4월 18일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5월 22일 확정 발...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031409045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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