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면세업계가 올해 들어서도 매출이 반토막이 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면세점 매출액은 9,5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0% 급감했습니다. 면세점의 월매출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업계는 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 감소가 매출 급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줄고 원/달러 환율도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31305391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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