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서스 소폭 상회 전망 4분기 매출액 357억원(YoY +122%, QoQ +49%), 영업이익 -409억원(YoY 적 자지속)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4%씩 소폭 상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코프리 3분기 도매상 재고 정책과 영업활동 제한 등의 영향이 있었다. 엑스코프리 4분기 매출액은 254억원(YoY +67%, QoQ +28%) 로 전망된다. 오미크론 여파로 큰 폭의 매출 상승 기대감은 낮으나, 점진적으 로 처방 증가하고, 유럽향 완제 및 원료 공급액 약 43억원이 반영되었을 것으 로 추측된다. 엑스코프리는 4분기 중국 진출 및 캐나다 지역 판권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며, 진출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계약금 236억원)과 캐나다(계약금 238억원) 계약 관련해서 계약금 일시/분할 인식 여부 아직 알 수 없으나, 중국은 ‘24년 까지 캐나다는 ‘23년초까지 분할 인식을 가정하였다. 다만, 이는 향후 외감법 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22년은 엑스코프리 미국 침투 속도 주목 지난해에는 유럽 판매 허가 마일스톤 1,245억원 유입이 있었으나, ‘22년은 예 측 가능한 대규모 마일스톤 부재로 지난해보다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따 라 올해에는 자체 신약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의 매출 성장에 더욱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차 위드 코로나가 진행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둘 다 필 요한 하이브리드 영업 활동이 자리 잡으며, 엑스코프리는 ‘22년 1,442억원 (YoY +9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만원 하향 엑스코프리 점진적 성장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기존 16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 향, 투자의견 BUY 유지한다. 엑스코프리는 가이던스 매출액 600~800억원 상 단 달성이 예상되고,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크는 미국 3상 신청하였으며, 바이오오케스트라와 miRNA 기반 뇌전증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체결하며 기본 저분자 신약 기반에서 RNA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 해 상반기에는 항암 파이프라인 확보로 CNS에서 항암제 분야로도 넓힐 것으 로 보이며, 연내 엑스코프리와의 마케팅 시너지가 나는 품목 도입도 영업활동 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현금 약 2,700억원 보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