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특별법에 따라 주거 안정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규모가 2만7천여명으로 더 늘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에 따르면, 전세 사기 피해자 수는 지난달 19일 기준 2만7,372명으로, 지난해 연말 국토부 집계보다 3천명 가까이 더 늘었습니다. 한 달에 1천명씩 전세 사기 피해자가 늘어난 셈입니다. 피해자 연령별로는 30대가 1만3,3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7천여명으로 뒤를 ...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3101253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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