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P: 실질 영업실적은 당사 전망치 대비 매출 미달, OP 부합 추정 4Q21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491억원(qoq 32%), 영업이익 142억원(qoq 10%)으로서 전분기 대비 매출은 대폭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상당수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당사 종전 전망치(매출 1,294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대비 매출은 15% 초과하나 영업 이익은 부합하는 수준이다. 4Q21 매출이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하고, 당사 종전 전망치도 초과할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위지윅스튜디오의 연결편입 반영에 따른 것이다. 4Q21 연 결영업실적에 추가로 반영한 위지윅스튜디오 영업실적은 매출 310억원, 영업이익 BEP 수준이다. 이를 제외한 기존 실적구조 기준 4Q21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181억원(qoq 4%), 영업이익 142억원(qoq 10%)으로서 qoq 견조한 호조 수준이 예상되며, 이는 종전 전망치 대비 매출은 9% 정도 미달하나 영업이익은 부합하는 수준이다. P2E 게임, 메타버스 사업 잠재력 막강 동사는 올해 3종의 P2E 게임을 론칭할 예정이다. 원래 1Q22 글로벌 론칭 예정이었던 모 바일 MMORPG 신작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을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으로 스위칭 개 발하여 1Q22 소프트 론칭, 2Q22 글로벌 순차 출시, 3Q22 글로벌 주요 지역 출시를 계획 하고 있다. 참고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게임 아이템을 환전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 을 운영할 계획인데 이 유틸리티 토큰은 C2X(가칭. 컴투스홀딩스가 1Q22 발행 예정)로 환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P2E 게임은 맞다. 다만, 유틸리티 토큰은 FT이지 NFT는 아니 므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NFT 기반 P2E 게임은 아니다. 그리고, [서머너즈워:크로 니클] 외 2종의 자체개발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도 올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둘 다 스포츠 장르인데 그 중 하나는 [골프스타]로서 2H22 론칭 예정이며 다른 하나는 게임명, 론칭일정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2개의 스포츠 장르 P2E 게임들도 일단은 NFT 게임은 아니다. 동사는 중장기적으로는 NFT 기반의 P2E 게임 개발 및 론칭도 계획하고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의 향후 행보와 그 잠재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컴투버스의 디지털 오피스 사업은 2H22에는 컴투스 및 컴투스 계열사들이 입점하고 1H23부터는 외 부 회사들도 입점시킬 계획이다. 그리고, 디지털 오피스 사업을 필두로 향후에는 엔터테 인먼트(영화/드라마, 게임, 공연 등), 커머스,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사업부문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그리고, 컴투버스는 가상도시 형태로 디자인되는데 오피스, 영화관, 공연장, 게 임방, 금융사, 의료기관 등 서비스 업체들은 컴투버스 내에서 각각의 건물/장소 형태로 시 각화되어 구현된다. 오피스 출근 시 토큰 부여 등의 보상(리워드) 개념이 적용된다는 특색 이 있으며 제페토가 주로 MZ 세대에 어필한다면 컴투버스의 타겟 유저는 30대 이상의 직 장인 중심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메타버스의 구현 형태 중 제페토가 AR(Augmented Reality), VR(Virtual Reality) 측면의 특성이 강하다면 컴투버스는 MW(Mirror Worlds), LG(Life Logging)의 특성이 강하다고 하겠다. TP 하향은 괴리율 조정 일환일 뿐. PE2 게임, 메타버스 잠재력 유효 목표주가는 228,000원에서 198,000원으로 13% 하향하나 Buy 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 가 하향은 괴리율 조정 룰에 따른 것일 뿐이다. P2E 게임 및 메타버스 부문 잠재력 감안 시 적어도 밸류에이션은 여타 게임주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인 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