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지난해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총부채는 2조7천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한전의 연결 기준 총부채는 전년 말보다 2조7,310억원 증가한 205조1,810억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8조원대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던 한전의 부채가 늘어난 것은 이미 막대한 규모로 불어난 빚의 영향이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205조원에 달하는 총부채 중 132조5천억원은...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50309113319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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