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한국이 경쟁국인 중국에 수주량에서 크게 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07만CGT(표준선 환산톤수·50척)로 작년 동월 대비 62% 급감했습니다. 한국은 이 중 29만CGT(7척·14%)를 수주해 중국에 이어 수주량 2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은 135만CGT(37척·65%)로 1위에 올랐는데, 척...
원문출처 :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030710085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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