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21 영업이익 304억원, 시장 기대치 상회할 전망 이녹스첨단소재의 4Q21 실적은 매출액 1,344억원(-5%QoQ, +57%YoY), 영 업이익 304억원(-1%QoQ, +152%YoY)으로, 당사 추정치 및 높아진 시장 기 대치를 모두 상회할 전망이다. 통상 4분기는 3분기 성수기 대비 실적이 크게 하락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4Q21 영업이익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뿐 아니 라 영업이익률이 22.6%를 기록하며 3Q21(21.9%)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경 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Innoled 사업부가 ‘고객사의 신규 WOLED 생산 라인 가동 효과’에 ‘견조한 아이폰 수요’가 맞물려 호실적을 주도할 것이며, Smartflex 사업부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 2022년 영업이익 1,161억원, 사상 최대치 예상 2022년 실적은 매출액 5,585억원(+16%YoY), 영업이익 1,161억원 (+22%YoY)으로, 작년에 이어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해진 Innoflex 사업부는 전년 수준의 실적이 유지되는 반면, 올해도 Innoled와 Smartflex 사업부 중심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Innoled 사업부는 ‘고객사의 OLED 패널 출하량 확대’ 수혜뿐 아니라 ‘신규 고객사 확대’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 Smartflex는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와 ‘공급 소재 다변화’ 효과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참고로 Counterpoint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을 1,350만대(+78%YoY)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한 동사의 2022년 사업부별 매출액 비중은 Innoled 60%, Smartflex 20%, Innoflex 12%, Innosem 8%로 각각 예상된다. OLED TV 시장 확대의 대장주. 저평가 매력 부각 2022년 EPS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67,000원으로 상향하고, 업종 Top Pick 을 유지한다. 동사는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생산 Capa를 확대하고 있고, 신 규 소재 공급을 위한 개발과 투자 또한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주가는 2022년 P/E 9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이 가장 부각되는 OLED 소재 업체이다. 경쟁 력 있는 사업부에 집중하여 빠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동사의 기업가치는 재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